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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널: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는 세대에게 할부를 제공한다면
계좌 기반 BNPL 서비스 '소미'로 신용카드 밖의 금융을 열다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글로벌 BNPL 시장은 2023년 약 3,090억 달러 규모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Allied Market Research).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신용카드 사용을 꺼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부채에 대한 경계, 불필요한 연회비, 복잡한 혜택 구조 —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과는 같습니다. 이들은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와 간편결제를 씁니다.
그런데 할부 구매가 필요한 순간은 여전히 옵니다. 가전제품, 가구, 자기계발 비용 — 한 번에 내기엔 부담스럽지만 분할해서 내면 감당할 수 있는 금액들. 신용카드 없이는 할부가 안 된다는 것. 이것이 이 세대가 겪는 금융의 빈틈입니다.
오프널의 '소미'는 이 빈틈에서 시작합니다. 신용카드 없이, 계좌만으로 할부 구매가 가능한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입니다.
계좌만 있으면 됩니다
신용카드의 진입 장벽을 우회하다
소미의 구조는 명확합니다. 신용카드 발급이라는 과정 자체를 건너뜁니다. 계좌만 있으면 할부 구매가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거나,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는 사람 모두에게 열려 있는 구조입니다. 복잡한 심사 과정도, 높은 진입 장벽도 없습니다.
이것은 편의성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금융 포용성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기존 금융 시스템이 놓치고 있던 사람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
모바일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경험
소미의 사용자 경험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 맞춰져 있습니다. 모바일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간편한 승인 프로세스. 기존 할부 서비스가 가지고 있던 "복잡하고 무겁다"는 인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결제를 미루는 것이 아니라, 현금 흐름을 관리하는 것
조금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보자면, BNPL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결국 빚 아니냐"는 시선입니다. 소미가 이 우려에 대해 갖고 있는 답은, 사용자의 재무 상황에 맞는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는 설계입니다. 단순히 결제를 미루는 것이 아니라, 지출을 여러 달에 걸쳐 분산함으로써 현금 흐름을 관리하게 하는 것. 이 방향이 건전한 소비 문화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금융이 삶의 방식에 맞춰지는 시대
리얼비즌은 오프널이 바라보는 금융의 방향에 공감합니다. 소비자가 금융 시스템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금융이 소비자의 삶의 방식에 맞춰지는 것. 신용카드라는 하나의 경로에 의존하지 않아도, 필요한 소비를 유연하게 할 수 있는 환경. 더 많은 사람에게 선택지를 열어주는 이 팀의 여정에, 리얼비즌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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